여수 여행에 경험이 있는 분들의 만족스러운 여수 펜션을 소개 또는 추천 해보고자 한다. 여수 하면 밤바다와 해양의 도시라는 타이틀이 생각난다. 그만큼 먹거리가 풍부하고, 볼거리도 많이 있어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까지 사로잡은 곳이다. 또한 숙박 시설도 이국적으로 지어진 곳이 많아 때묻지 않은 여수의 자연경관과 함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들이 많다.
첫번째는 거북선대교 부근, 해상케이블카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는 펜션이다. 총 18개 객실로 10평에서 25평까지 다양한 크기의 객실이 있다. 가족단위 및 연인분들이나 대학교MT, 회사 워크샵 등 단체모임까지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운 노을과 화려하고 웅장한 거북선대교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뷰를 가지고 있다.
이곳은 주변 멋진 관광지가 있기 때문이다. 한가지 자동차로 2분거리로 아주 가까운 오동도 이다. 오동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 될만큼 운치가 좋은 곳이다. 또하나 바다위를 통과하며 바다의 정취와 스릴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도 있다. 그 외 해양레일바이크, 아쿠아플라넷, 천사벽화골목, 낭만포차, 진남관, 돌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짧은 거리로 다양한 곳을 구경할 수 있다.
두번째 가사안길에 위치한 이곳은 탁 트인 정자와 꽃 향기가 가득하게 있는 곳으로 실내 바베큐장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인데 다양한 커피와 전통차, 생과일 주스 등을 마실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육식물 온실이 따로 있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는 다육식물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또한 키우는 법도 함께 같이 배울 수 있다는 점에 새로운 펜션이다.
세번째 하멜로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은 총 36개의 객실로 구성 되어 있다. 각 객실마다 인테리어가 차별화 되어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로 샤브샤브와 치킨, 호프집 등 잘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나 옥상에서의 바비큐 요리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그 외에도 이곳은 모든 객실이 천혜의 여수 밤바다를 마주하고 있어 방에서도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할 수 있다.
네번째는 돌산읍 평사로 위치한 펜션이다. 일출과 일몰 모두 맛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여기는 승용차 2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있고 깨끗하고 정갈하게 정돈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나 앞에 맑은 계곡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자연학습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다섯번째 여수의 최고 관광장소 낭만포차 바로 앞에 여수시민로에 위치해 있는 펜션 이다. 이곳은 투숙객에 한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야외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픽업차량을 운행하고 있어 사전에 전화로 예약 시 가능하다. 특히나 엘리베이터가 있는 신축 빌라형 건물이라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라고 한다.
여섯번째 경도섬이 보이고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펜션 이다. 저녁에는 노을의 아름다움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건물 1층에는 맛집이라 할 만한 갈치조림 식당이 있다고 한다. 케이블카, 여수 밤바다, 오동도, 아쿠아리움이 3~5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가까운 거리 관광 계획에 좋을 것 같다.
그 일곱번째는 돌산읍 계동로에 위치한 곳으로 바다를 보며 수영할 수 있는 전용 온수 스파가 준비되어 있다. 개별 테라스 와 바비큐까지 즐길 수 있어 좋다. 특히나 족구장 등도 마련되어 있어 친구 및 가족들과 함께 야외 활동을 즐길 수도 있다. 혹여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도 걱정할 필요없이 고속버스터미널까지 픽업이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전화 상담으로 예약할 수도 있다.
여덟번째 확 트인 여수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덴마크 풍의 별헤는 바다를 볼 수 있는 펜션 이다. 이곳은 고객들의 건강을 고려해 편백나무로 인테리어를 한 건강 힐링 신축 펜션이다. 앞바다에서 낚시가 가능하며 다양한 바다 체험을 할 수 있다. 돌담산책로가 있어 시골길을 걷는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나 여기 대표님이 직접 로스팅한 원두커피를 맛 볼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아홉번째로 남산동 바닷가 언덕위에 펜션이 위치하고 있어 펜션 내에서 파도소리, 배고동 소리를 들으며 장군도와 제1, 제2 돌산대교, 고깃배, 갈매기, 여수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하실 수 있다. 돌산대교 입구에 위치하여 해상케이블카, 회센터, 낭만포차, 게장골목 등 주요 관광지에 도보 이동이 가능한 곳이다. 조그마한 해변과 돌산공원 산책길이 있어 트레킹으로도 안성맞춤.
열번째 금오도라는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곳에 위치한 펜션이다. 배를 타고 가야하는 곳인 이곳은 섬 여행을 함께 계획한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붉게 물드는 저녁 노을을 보면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최근에 만들어진 신축펜션이다. 또한 여기는 낚시 용품을 대여해 주기도 해서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믿고 더블로 가~ 참고하길 바란다.
열한번째 돌산로에 위치한 유럽풍 펜션이다. 편안하고 아늑한 전망과 고니 도래지가 한 눈에 보이는 잔잔한 호수 같은 바다전망, 그리고 전 객실 오션뷰로 일출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이곳 넓은 부대시설들이 있어 가족 및 연인들과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나 이곳은 황토 찜질방이 잘 갖추어져 있어 힐링 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스파를 즐기며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열두번째 해돋이 명소인 여수향일암 가는 길에 위치한 펜션이다. 방죽포해수욕장에 있으며 전객실 바다전망으로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다. 모든 객실에는 제트스파가 비치되어 있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즐겨볼 수 있다. 체험활동으로 갯바위 낚시 및 밤 낚시를 즐겨볼 수 있고, 객실마다 개인바베큐 시설이 잘 되어있어 프라이빗한 저녁이 가능하다.
이렇게 많이 소개를 하고도 많은 멋진 펜션들이 있다. 특히 해양의 도시답게 바다 가까운 펜션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전망이 멋진 곳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깨끗한 시설과 잘 정리정돈 된 서비스를 좀더 알아보고 간다면 멋진 여수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