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계획 추천팁 ! 베트남 나트랑 베트남어로는 나짱 이라고 한다. 베트남 다낭과 호치민 사이에 있는 해안도시로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직항 시스템이 늘어나고 있기도 하다. 도시적이고 북적이는 느낌보다 베트남 현지의 느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여행을 갖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선호 받는 곳이다. 다낭과 호치민에서는 비행기로 약1시간 정도 걸리며, 호치민에서 버스로는 약 10시간 소요된다.
나트랑 여행 날씨 관련 이곳은 베트남 중남부 캄란에 위치하여 열대기후에 속하기 때문에 고온다습한 편이다. 1월~9월은 건기, 10월~12월은 우기에 속하는데 우기의 경우 강수량뿐 아니라 바람도 많이 분다. 3~4월이 건기 중 가장 강수량이 적고 온도가 높지 않아 여행적기라고 할 수 있다.
나트랑 여행 지역은 크게 4개로 구분되어 닌반베이, 시티, 빈펄 섬, 캄란이다. 닌반베이는 나트랑 북부에 지리상 보트를 타고 들어가야 하고 프라이빗하거나 한적한 느낌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나트랑 중심부인 시티 지역에는 많은 호텔, 맛집, 카페 등 인프라가 구축된 곳으로 관광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빈펄 섬이라 불리는 이곳은 ‘혼 트레 섬’인데 4개의 빈펄리조트, 빈펄랜드, 사파리,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이 있다. 공항과 가까운 캄란 지역은 긴 해변을 따라 많은 리조트 있다. 시티와 거리가 있지만 공항과 가깝다는 장점을 가진다.
나트랑 여행 첫 번째 추천 코스는 빈펄 섬 안에 있는 빈펄랜드 이다. 이곳은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는데 놀이공원, 워터파크, 수족관, 동물원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모여 있는 테마파크이다. 규모가 엄청 커 하루 일 다 보기에는 어렵다. 더운 건기 낮에 이용한다면 힘들 수 있으므로 야간 입장권을 끊어 이용하는 것을 추천 한다. 빈펄랜드가 주목적이면 빈펄 리조트 숙박도 좋다. 성인 케이블카 왕복 포함 880000동, 케이블카 편도 포함 800000동, 16시 이후 방문 티켓 450000동 이다.
나트랑 여행 두 번째 추천 코스 과거 약 1300년간 베트남 중남부를 지배하던 참파 왕국의 유적지 포나가 참사원. 힌두교 최고의 신 시바의 부인인 ‘포나가’를 모시는 사원이다. 앙코르와트와 비슷한 형태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황토색의 벽돌로 지어져 있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사원 내부에 입장 시 짧은 옷차림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 단 앞에서 무료로 긴 가운을 대여할 수 있다. 큰 편은 아니지만 웅장한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6시~18시까지 22000동의 입장료가 있다.
나트랑 여행 먼저 챙겨야할 준비물 환전. 나트랑은 ‘동’으로 환전 해야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달러로 먼저 환전 하고 가서 이중 환전을 하는 것이 좋다. 달러는 100달러 단위가 좋다. 나트랑 무역센터, 롯데마트, 호텔 리셉션, 주위 금은방 등에서 가능하다. 참고로 담시장 앞 금은방의 환율이 제일 좋다고 한다. VND20,000을 KRW1,000으로 계산하면 된다.
나트랑 여행 세 번째 추천 코스 티비 프로그램에도 소개 되었던 머드온천 또는 머드스파. 수영복을 입거나 옷을 대여하여 갈아입고 입장 가능하다. 머드베드는 한 팀씩 주어지는데 20분 즐길 수 있다. 머드온천은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체험하고 나면 피부가 부들부들 좋아지는 걸 바로 느낄 수 있다. 부모님과의 여행이라면 꼭 추천한다.
나트랑 여행 네 번째 추천 코스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담시장 이다. 현지의 시끌벅쩍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문화를 알려면 시장만큼 좋은 곳은 없다고 본다. 곳곳에 많은 시장들이 있지만 가장 많이 찾는 담 재래시장. 라탄백, 건과일야채, 캐슈넛, 커피, 아오자이까지 많은 기념품을 살 수 있다. 꼭 쇼핑을 하지 않아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으로 여행 중 들려보는 것도 추천한다. 흥정도 가능하지만 이 또한 어렵다면 롯데마트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나트랑 여행 챙겨야할 준비물 교통으로 별다른 대중교통이 없고 택시나 씨클로가 주요 교통수단이다. 베트남 택시를 이용할때는 그랩이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잡는 것이 가장 좋다. 카카오택시처럼 호출 전 바가지 요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잔돈을 제대로 거슬러 주지 않을 수 있어 작은 단위의 지폐를 준비하는 것 또한 팁! 씨클로는 삼륜자전거에 좌석을 만들어 이동하는 인력거 형태이다. 시내에서 많이 보이며 최대 2인까지 탈 수 있다. 처음 부른 요금과 마지막 계산할 때의 요금이 다를 수 있어 바가지를 조심해야 한다.
나트랑 여행 다섯 번째 추천 코스 1889년에 건축된 사찰 용선사. 프랑스 식민지 시절 반 프랑스 운동을 주도하던 승려에 의해 세워졌다고 한다. 나트랑 남쪽을 지켜준다고 하는데 여신은 악을 막고, 부처님은 복을 가져 다준다고 믿는다. 본당 안에는 태국으로부터 선물 받은 연꽃에 둘러 쌓여있는 불상이 있고, 본당 옆 152개의 계단을 오르면 14m높이의 대형 불상을 볼 수 있다. 나트랑 시내와 접근성이 좋아 산책 겸 걸어갈 수 있고 무료입장이다. 주변 풍경도 좋지만 야경 또한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느즈막한 시간대에도 둘러보길 추천한다.
나트랑 여행 여섯 번째 추천 코스 전 자제가 모두 돌로 만들어져 ‘돌 성당’이라고 불리는 나트랑 대성당. 완벽한 내부와 외부를 자랑하는 건축물로 19세기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전통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 그 아름다운 자태와 완벽함이 지금까지도 언급된다. 성당 내부는 성스러운 느낌으로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로 되어 있다. 카톨릭 신자라면 꼭 한 번 미사를 드리는 것도 추천한다. 오르막 길 또한 아름다워 포토존으로 여행자들 사이에서 알려져 있다.
나트랑 여행 챙겨야할 준비물 유심. 요즘은 워낙 유심 구매가 편리해져 인터넷으로 예약하여 공항 수령하거나 택배를 받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베트남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유심칩을 쉽게 만날 수 있다. 통신사, 사용기간, 데이터 속도와 제공 용량, 가능지역 등 나에게 맞는 요금의 유심을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현지 공항에서도 직접 보고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어 편하다.
나트랑 여행 일곱 번째 추천 코스 나트랑 야시장. 야시장이라고 하기에는 좀 작은 규모다. 왕복 15~20분의 굉장히 짧은 거리로 모든 상점들을 스캔할 수 있다. 여느 야시장처럼 흥정하는 만큼 깎는 재미가 더해지며 구입 직전까지 신중을 기해야하는데 품질이 그다지 보장할 수 없어 큰 욕심 없이 가벼운 쇼핑을 추천한다.
나트랑 여행 여덟 번째 추천 코스 마사지 스파 즐기기. 베트남 하면 1일 1마사지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동남아 여행지의 즐거움 중 하나이다. 길거리 저렴한 마사지부터 스파 전문점까지 골라 이용할 수 있다. 럭셔리 해 보이는 마사지 스파샵에는 평균 4-5만원의 가격으로 전신의 피로를 모두 풀 수 있는 마무리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나트랑 여행은 베트남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최고 휴양지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맑은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휴양과 관광을 골고루 계획할 수 있고 다양한 액티비티 또한 즐길 수 있어 여러 가지 매력을 가진 베트남 나트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