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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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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여행 코스로 아주 적당한 곳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하노이는 두 강 사이에 있는 도시라는 뜻으로 1831년 구엔 왕조에 의해 불렸던 이름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1945년 베트남의 공식 수도가 되었고, 베트남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도시이다. 우리나라에서 시차는 2시간 느리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현재 모습과 과거 모습이 공존하여 이색적인 풍경과 저렴한 물가 등으로 우리나라에서 아주 인기있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하노이 여행 준비 상식 날씨. 하노이는 아열대성 기후로 우리나라처럼 뚜렷 하진 않지만 사계절을 지닌 도시이다. 3~4월 봄, 5~9월 여름, 10~11월 가을, 12~2월 겨울로 대체적으로 여름이 길다고 볼 수 있다. 하노이 겨울은 날씨가 쌀쌀하기 때문에 긴 옷이나 외투를 준비하는게 좋다. 이런 날씨로 본다면 하노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10~11월로 맑은 날씨를 나타내기 때문에 추천한다.


하노이 여행 준비 상식 항공.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약 4시간 정도가 걸리는 베트남 하노이.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편이 있지만, 저가 항공사인 제주항공, 비엣젯, 티웨이 항공 등을 추천할 수 있다. 특히 저가항공사 비엣젯 항공은 하노이로 바로 직항 연결되어 특가나 프로모션을 잘 계획하여 잡는다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베트남은 무비자로 15일까지 여행이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하노이 여행 코스 성 요셉 성당.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건축된 건물로 마치 유럽에 온 느낌을 준다. 로마 카톨릭 대성당인 성 요셉 성당은 고풍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며 피라 노트르담 대성당 모티브로 건축되어 화려한 모습을 보여준다. 내부에도 아치형 천장과 스테인글라스로 잘 꾸며져 있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입장 시 짧은 옷은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하노이 여행 코스 호안끼엠 호수. 도시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 받는 곳이다. 시내에 크고 작은 호수가 많아 '호수의 도시' 로 불리는 하노이에서 가장 대표적인 호수이다. 아침에는 가로수가 조성된 넓은 보도를 따라 상쾌한 바람을 마시며 산책을 할 수 있다. 낮에는 호숫가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바둑을 두거나 벤치에 앉아 쉬면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많다. 호숫가에 분위기 있는 조명을 밝히는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애용된다.

 
하노이 여행 준비 상식 팁 문화. 로내 전쟁으로 현지 사람들은 외국 사람들을 경계하는 편이라 혹여 사회주의 체제를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행위는 삼가하는게 좋다. 또 혼자 다닐 때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오토바이 날치기 및 소매치기가 많으므로 조심해야하고 소지품은 꼭 잘 챙기는게 좋다. 일반적인 팁은 이용요금 10% 정도 이지만, 팁이 이용요금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많으니 팀 포함 가격이라 표기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다.


하노이 여행 코스 따히엔 맥주거리. 호안끼엠 분수 광장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해 있어 코스 짜기에도 편하다. 하노이의 베트남의 수도인 만큼 화려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곳 또한 그 화려한 모습 중 하나로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다. 구시가 안에 위치해 따히엔 거리가 있기 때문에 이름을 붙여 따히엔 맥주거리라 하는데, 밤이 되면 노상 술집으로 변하여 많은 사람들이 북적 인다. 가격대가 다소 비쌀 수 있어 미리 생각 후 이용하는 것이 좋으나 분위기를 즐기기엔 충분하다고 본다


하노이 여행 코스 동쑤언 시장. 호안끼엠 호수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베트남 북부 최대 시장이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 길거리에 넘쳐나는 노점을 수용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건물은 화재로 소실되었고 현재 건물은 과거의 모습을 재현하여 1996년 재개장한 것이다. 1층에서는 주로 일용품과 식료품, 2층에서는 의류와 천을 판매한다.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건어물, 말린 과일, 견과류 등 식료품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장 앞에도 포장마차와 노점들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며, 하노이 서민들의 활기찬 생활을 엿볼 수 있다.

 
하노이 여행 준비 상식 교통. 하노이는 오토바이가 많이 발달한 곳이라 교통수단으로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이동을 많이 한다. 하지만 오토바이로 관광은 위험성이 따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카카오 택시처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그랩 어플을 사용하며 미리 도착지도 설정하고, 카드결제까지 할 수 있는 편리함을 느낄 수 있어 추천한다.

 
하노이 여행 코스 한기둥 사원. 1049년에 지어진 하노이의 고찰로 독특한 설계가 돋보이는 명소다. 한 개의 기둥 위에 불당을 얹었다고 해서 일주사라 이름 붙였고 흔히 '한 기둥 사원'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지인들에게는 아기를 점지해주는 곳으로도 이름 높다. 지금도 일주사 연못에는 수려한 연꽃이 피어 있으며, 2015년 2월에 경내 보수 공사를 마쳐 깔끔한 모습으로 재단장했다.

 


하노이 여행 코스 베트남 민속박물관. 베트남의 여러 박물관이나 전시관들 중 가장 괜찮은 곳이다. 하노이 시내에 위치해 있고 실내에는 베트남 전통 물건들에 대해 전시되어 있으며 여러 민족들의 특성에 관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외부에는 전통 가옥들이 전시되어 있고, 수상인형극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단, 사진 촬영은 비용을 지불한 다음 카메라에 표를 부착해야 가능하다.

 
하노이 여행 준비 상식 유심. 현지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로밍하거나 포켓 와이파이 및 유심 카드가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도 유심을 추천한다. 출국 전 미리 구매할 수 있지만 현지 공항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데이터 무제한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실제 최대 데이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하자.


하노이 여행 코스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베트남의 전통적인 모습과 식민지배를 거치며 유럽풍의 거물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나라로 아주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는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을 위해 지었던 공연장으로 주변에 고급 건물들과 카페들이 함께 많이 자리 잡고 있다. 

 
하노이 여행 코스 티톱섬.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에서 사진 찍기 가장 좋은 곳이라고 한다. 티톱섬은 하롱베이에서 보기 힘든 모래 해변을 가진 섬인데, 해변보다 티톱섬에서는 전망대를 올라가야 한다. 전망대라고 불릴 정도로 가장 높은 섬 중 하나로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하지만, 올라가면 하롱베이를 가득 채우고 있는 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베트남 하노이 여행지는 식민시대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문화를 경험하고, 베트남의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탁월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베트남 다낭, 호치민, 나트랑 등과 더불어 많이 찾는 도시 하노이 추천 꾸욱!